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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박사의 섬 큰글씨책
글쓴이
허버트 조지 웰스 저
출판사
정씨책방
출판일
2019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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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버트 조지 웰스

과학 소설(SF)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이다. ‘타임머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작가로, 과학 소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역사, 정치, 사회에 대한 여러 장르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1866년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파산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포목점과 약국의 수습 점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미드허스트 문법학교의 보조 교사로 채용된 데 이어 사우스켄싱턴 과학사범학교에 국비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뒤늦게 학업에 정진하지만 생물학과 동물학 외의 다른 과목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과정 도중 학교를 떠난다. 이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유니버시티 코레스폰던스 칼리지에서 생물학 강사로 재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학창 시절 『사이언스 스쿨 저널』에 연재한 단편소설 「크로닉 아르고 호」를 퇴고하여 『타임머신』으로 출간하였다. 『타임머신』의 큰 성공 이후 『모로 박사의 섬』, 『투명 인간』, 『우주 전쟁』, 『세계사 대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SF의 창시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와 동시에 정치학과 사회문제 분야까지 두루 아우르는 글을 저술했으며 당대 최고의 지식인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다룬 2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렇게 희망과 고독 속에서 내 얘기를 마친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공상 과학 소설로 19세기 후반 동물 생체 실험을 소재로 집필되었다. 동물 생체실험의 잔혹함을 고발하여 신 행세를 하는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서양인들의 제국주의적 발상을 비판하였다. 에드워드 프렌딕(Edward Prendick)은 남태평양의 어느 해안에 난파된다. 지나가던 배에 타고 있던 몽고메리(Montgomery)박사가 그를 구조하고, 그들은 무인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모로 박사(Doctor Moreau)를 만나게 되는데, 그 섬에서 소름끼치는 생체 해부 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프렌딕은 정글로 도망치고 괴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구역에 다다른다. 이때, 모로 박사가 그를 구출하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모로 박사는 그 섬에 11년 동안 머물렀는데, 런던에서 추방당한 후 동물을 인간으로 완벽하게 변이시키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만든 생명체를 인간의 노예로 쓰려고 하였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생명체들은 점차 퇴화하고 있었다. 퓨마로 실험 하던 모로 박사는 탈출한 퓨마와 싸우다가 죽게 된다. 반인반수 생물들에게 술을 나누어준 몽고메리 박사는 그들에게 폭동을 일으킬 빌미를 제공해 준 셈이 되었고, 결국 그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결국 섬에 살아남은 유일한 인간은 프렌딕 뿐이었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모로 박사의 섬』은 출간 당시 영국 과학계에 동물 생체 해부에 관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작품으로 작품 발간 2년 뒤 영국 생체 해부 금지 협회가 설립되었다. 『모로박사의 섬』은 『목요일이었던 남자 : 악몽』, 『투명인간』에 이은 「세계 문학 읽다」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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