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길 잘했다… 이 만화를 다 볼 수 있어서!!!”
캄캄한 어둠으로 하늘빛 희망을 그리는 대작, 드디어 최종화!
버티면 돼. 어떻게든 다시 방법을 찾으면 돼.
절대 포기하지 않아! _하늘의 대사 중에서
눈물 속에서 드디어 움직인 잠수함을 타고 탈출하려던 혜율과 하늘은 섬에 숨은 또 다른 누군가의 훼방을 받는다. 백(白)의 설계자… 그리고 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혜율은 그 사람 곁을 택하려 하고 무저갱 속으로 빨려들어간 지구를 뒤로한 하늘은 ‘플랜 제로’를 실행에 옮긴다. “심연의 끝에서 하늘을 보라” 그 말만을 손에 쥔 채…
불구덩이의 절망을 뒤집어쓰고 모든 걸 되돌릴 희망이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