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한국 사회의 권위주의적인 문화에 물들어 있기 때문에 '민주적'이란 말은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행사되어야 하는 교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인건적인 처사라는 오해도 더러 있다. 이러한 생각은 권위주의적인 문화에 물들어 있는 일부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확대·재상산 되므로 더욱 문제가 된다.
이 책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교회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모범정관'을 이야기한다. 모범정관을 가지고 문제를 예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교회의 본질을 열망해야 할 것이다.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의 본질을 배우고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