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을 해결하는 정도의 단편적인 정보를 주는 학습만화를 뛰어 넘어 동물을 관찰할 때 기준이 되어 줄 수 있는 동물 분류 개념에 따라 구성하여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동물의 진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게 만든 책입니다. 예를 들어, 몸집이나 크기는 달라도 고양이나 치타, 호랑이가 뛰어난 균형 감각과 유연한 몸으로 사냥을 잘하는 동물들로 진화해 온 고양이과 동물이라는 사실을 알면 생김새나 습성이 비슷하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개과 동물, 고양이과 동물, 곰과 동물 등 동물 분류학에 따라 목차를 구성하여 지구 상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통째로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특성을 지닌 동물들끼리 분류해서 동물들을 이해하다 보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체계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