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스터와 함께 시위 현장을 누빈
이 시대 최고의 포토저널리스트 20인의 사진과 생생한 증언
현대사를 바꿔가는 민초의 힘!
지금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2011년, 세상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인물은 누구였을까.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저항하는 시민, 프로테스터(protester : 항의자, 시위자)를 선택했다. 『프로테스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에 걸쳐 벌어진 시위와 항거를 담은 ‘사진으로 보는 역사책’이다.
프로테스터들이 만들어간 현대사 65년을 살펴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1945년 10월 아르헨티나의 후안 페론 지지 시위에서부터 2010~2011년에 튀니지, 알제리, 이집트, 이란, 이라크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쓴 ‘아랍의 봄’에 이르기까지 현대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끊임없이 냉전과 독재, 권위주의, 편견에 의한 억압이 존재했고 그 강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인종, 세대에 따른 반항이 있어왔다. 이 현장들 속에서 우리는 현대사 속에 어떠한 억압과 갈등이 있었는지, 무엇 때문에 프로테스터들이 거리에 나섰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이해하게 되며 지금 이 순간 세상은 어떤 문제를 떠안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또환 이 책에는 세계 최고의 포토저널리스트가 세계 곳곳의 시위 현장에서 찍은 세계적인 사진 작품이 200여 컷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저명한 사진기자 존 새도비가 195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저항의 상징이 됐다. 톰 스토다트는 유럽에서 공산주의가 몰락한 1989년에 벌어진 시위들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니센은 리비아 국민의 봉기를 사진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