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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1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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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숙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였다. 2026년 7월 23일 향년 68세 대장암으로 별세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의문의 연쇄살인, 다음 무대는 코르테시아도쿄 호텔

도쿄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피해자는 30세 전후의 회사원, 43세의 주부, 53세의 고등학교 교사로 세 사건 모두 범행 현장에 수수께끼 같은 숫자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45.761871, 143.803944
45.648055, 149.850829
45.678738, 157.788585
피해자끼리의 관련성은 못 찾았지만 경시청은 이 메시지를 근거로 동일범에 의한 연쇄살인으로 규정한다. 메시지를 해독한 결과 네 번째 범행 장소가 밝혀지는데 그곳은 도쿄 최고의 야경으로 유명한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이었다. 경시청은 네 번째 살인을 막기 위해 호텔에 수사관들을 대거 급파하고 벨보이, 하우스키퍼, 투숙객 등으로 위장한 형사들이 잠복근무에 돌입한다. 닛타 형사도 호텔의 간판 부서인 프런트 직원으로 위장해 잠입 수사를 시작한다. 진짜 호텔리어처럼 보이기 위해 베테랑 호텔리어인 야마기시 나오미의 지도를 받지만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투숙객을 향한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아 두 사람은 수사 기간 내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도심 최고급 호텔을 찾아오는 수상한 발길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건 발생 직후 꾸려진 수사본부에서 한팀을 이뤘던 노세가 투숙객 행세를 하며 닛타를 찾아온다. 노세는 어딘가 속을 알 수 없는 중년의 형사로 단독으로 캐낸 수사 정보를 닛타에게만 풀어놓는다. 자신은 여전히 닛타와 한팀이라고 우기지만 닛타의 눈에 비친 노세는 느물느물하고 한물 간 구닥다리 형사일 뿐이다. 수사는 뜻대로 풀리지 않고 호텔을 찾아오는 온갖 유형의 투숙객을 상대하며 서서히 지쳐갈 즈음 닛타 형사는 호텔 연회장에서 결혼식을 앞둔 신부에게서 불길한 조짐을 포착한다. 더 이상의 살인은 막아야 한다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야마기시 나오미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예고된 살인 날짜가 시시각각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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