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이라고 해도 익숙한 것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런데 안정된 의사 생활을 버리고, 서른을 앞둔 나이에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미국으로 건너가 바닥부터 다시 시작한 이가 있다. 현재 세계 30대 로펌으로 꼽히는 롭스앤그레이 보스턴 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정은이 그 주인공이다.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기보다는 가슴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기 위해, 한국에서의 의사 생활을 접고 미국 로스쿨부터 시작해 혼자 힘으로 미국 대형 로펌에서 활약하는 변호사가 되기까지 김정은의 도전 과정을 담은 책이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한다. 하고 싶은 일과 현실 사이에서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김정은의 용기 있는 도전이 진정 행복해지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건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