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삼포 가는 길
글쓴이
황석영 저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12년 7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황석영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철도원 삼대》가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73년 발표된「삼포 가는 길」은「객지」가 이룬 문학적 성취의 완결판에 해당한다. 이 작품은 길 위의 삶을 다룬 여행 소설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 영달은 길 위에서 만난 정 씨와 함께 정 씨의 고향인 삼포를 찾아가지만 예전의 삼포는 사라지고 없다. 삼포는 고유명사로서 지명이 아니라 두고 온 고향을 상징하는 추상명사다.

이 소설을 관통하는 건조한 시선 뒤에 불우한 인생에 대한 연민의 눈물이 감춰져 있음을 독자들은 소설을 다 읽은 다음에야 눈치챈다. 「삼포 가는 길」의 미학적 성취는 완벽하게 구축된 장면과 오감을 파고드는 상징체계에서 그 빛을 더한다. 칼바람이 부는 겨울 들판은 잘 만들어진 영화보다도 더 영상적이다.

*『바이링궐 에디션 황석영:삼포 가는 길(The Road to Dampo)』은 (주)창비에서 출간된 삼포 가는 길이 원전입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