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에 휘둘리지 마라!
기준 수치가 2, 30대 것이라 애초에 ‘정상’으로 나오기는 어렵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 그 결과 여부에 따라 ‘건강 이상’ 진단을 받는데, 아마 50대 이상이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의 건강검진 결과를 판정하는 기준 수치는 2, 30대의 것이다. 때문에 그 이상의 나이대가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이상’ 진단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기까지 하다.
병원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220 이상이면 약을 처방하고, 최고혈압이 140이면 혈압강하제를 처방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보다 낮을 때가 더 위험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200 이상과 이하일 때 수명을 비교했더니 높은 쪽이 더 장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총사망률의 위험성은 총콜레스테롤 수치 200~280 사이에서 가장 작았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혈관이 쉽게 파괴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암 사망자가 많은 것이 확인되었다.
《10년 더 젊어지는 몸 건강법》은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탄력이 없어지고 어딘가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런 사실들을 알려주지 않으며 기준 수치도 과거에 비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 300까지는 안심해도 된다고 주장하고, 건강검진 결과에서 최저혈압이 100 이하인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검진 결과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