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한국 음악의 거장들
글쓴이
송지원 저
출판사
태학사
출판일
2012년 8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송지원

서울대학교에서 국악이론 전공으로 음악석사, 한국음악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비전임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국악방송에서 〈국악산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음악사상사, 음악문화사, 음악사회사 분야의 연구를 통해 인간과 문화, 사회, 사상의 관점에서 조선시대를 읽어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연예술 및 축제와 의례에 대한 관심도 크다. 2002년 제3회 이혜구 학술상과 2013 년 제17회 난계악학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연문화학회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의 국악연구실장,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정조의 음악정책』, 『한국음악의 거장들』, 『조선의 오케스트라, 우주의 선율을 연주하다』, 『조선왕실의 음악문화』, 『음악, 삶의 역사를 만나다』(공저), 『새로 쓰는 예술사』(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국의 전통 음악이 아름다운 건 우리 음악이라서가 아니다. 우리 음악은 기교의 음악이 아니라, 모든 게 정돈되었을 때 연주해야 하는 음악, 즉 바로 마음으로 연주해야 하는 음악이기 때문이다. KBS와 국악방송에서 우리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송지원 교수가 소개하는 우리 음악의 거장 52인. 그들에게서 진정한 음악인의 자세와 음악을 즐기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대해 들어보자.

또한, 우리나라의 모차르트 못지않은 괴짜 음악인들이 소개되어 있다. 세조(1417∼1468)는 자기보다 소(嘯, 일종의 휘파람)를 더 잘 부는 소리가 들려오자 “저건 귀신의 소리다!”라고 단정했으며, 신하들 앞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퉁소의 달인인 장천용은 부친상을 당한 동료가 짚은 지팡이를 보고 “저것은 좋은 대나무다!”라면서 훔쳐다가 퉁소를 만들었다. 그를 두고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재능을 숨기고 사는 기인(奇人)”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거문고의 달인이라고 으스대던 왕족 앞에서 우스개 노래들을 연달아 지어내 기를 죽인 송실솔의 이야기까지 읽다보면 이들의 이야기가 모차르트의 이야기보다 더 극적이고 재미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