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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린다 2
글쓴이
히무로 사에코 저
출판사
길찾기
출판일
2012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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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무로 사에코

1957년 1월 11일 북해도 태생. 후지 여자대학 국문과 졸업하였다. 〈안녕 아를르캉〉으로 집영사 청춘소설신인상에 가작 입선하였고 그 후 〈내겐 너무 멋진 그대〉 시리즈를 비롯해 코발트 문고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다. 다른 저서로는 〈사에코의 도쿄 이야기〉, 〈여동생 이야기〉, 〈사에코의 모녀초〉, 〈바다가 들린다〉 등 다수. 2008년 6월 6일 폐암으로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브리 스튜디오 인기 애니메이션의 원작 소설
바다에서 시작된 사랑과 우정


지하철을 기다리던 타쿠가 우연히 마주친 리카코를 찾아 기치조지역 승강장 계단을 숨 가쁘게 오르던 장면을 기억하는지. 이들의 극적인 재회로 막을 내린 지브리 스튜디오 시리즈 원작 소설, 『바다가 들린다』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게다가 TV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 일본 고치 현 출신의 성우가 사투리를 맡아 지도하고 더빙을 했듯, 단행본에도 주인공 타쿠의 조금 무뚝뚝하지만 정이 넘치는 성격과 학교 친구들의 푸근한 이미지를 그대로 묘사하기 위해 착착 감기는 사투리의 맛을 살려 편집했다. 풋풋한 느낌을 살린 지브리 스튜디오 작화 감독 곤도 가츠야의 일러스트는 애니메이션을 기억하는 독자들에게 더욱 반가울 것이다.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히무로 사에코의 섬세한 감성과 깔끔한 문체 역시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든다.

타쿠와 리카코와의 만남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수학여행지에서 처음 마주치던 날부터 2년 뒤 대학생이 되어 도쿄에서 재회할 때까지도 영악한 리카코에게 번번이 이용당하기만 하는 타쿠. 막무가내로 자기중심적인 리카코와 달리 우직한 바른생활 사나이인 타쿠. 둘은 마주칠 때마다 심심치 않게 오해와 갈등을 빚는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점차 신뢰를 쌓아간다. 모나고 까탈스러운 성격이었던 리카코가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순수함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의 심술에 화를 내면서도 자꾸 보듬어주는 타쿠의 모습에서 소년이 아닌 한 남자의 듬직함을 찾게 된다. 『바다가 들린다』는 단순한 연애소설이 아닌, 갓 청년기를 맞은 이들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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