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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
글쓴이
김형경 저
출판사
사람풍경
출판일
2012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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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형경

196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시가, 198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중편소설 「죽음 잔치」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세월』 『울지 말아요, 기타』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내 사랑은 그 집에서 죽었다』 『외출』 『꽃피는 고래』, 소설집으로 『단종은 키가 작다』 『담배 피우는 여자』, 시집으로 『시에는 옷걸이가 없다』 등이 있으며, 심리 에세이 『남자를 위하여』 『사람 풍경』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만 가지 행동』 『소중한 경험』을 펴냈다. 제10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진실한 사랑에 눈떠가는 카피라이터 인혜와 진짜 내 마음을 찾아가는 건축가 세진의 각자 3인칭, 1인칭의 목소리로 진솔하게 드러내는 이 소설은 이미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심리에세이 100편을 읽는 것과 같고” 소설이라기보다 삶의 해부학과 같은 우리 마음의 사용설명서라 평가받는 소설은 무엇보다 정신과의사와 심리학자가 추천하며, 언니에게 추천받고 선배가 돼서 물려주는 책으로 독자들이 절판돼 가장 아쉬워한 김형경의 작품이다. 스스로의 마음을 닫아버린 여인, 사랑에 상처받은 여인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몸과 마음의 기록들인 이 소설에는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 장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성에 관련하여, 또 삶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오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두 주인공의 사랑과 삶의 화해를 그려내며,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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