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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로 만든 집 14채
글쓴이
김성장 저
출판사
창비교육
출판일
2019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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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장

초등학교, 중학교 때 장래 희망란에 ‘화가’라고 썼다. 그러나 희망과 달리 공고 기계과에 진학했고 거기서 문학 하는 선배들을 만나 시를 끄적였다. 직업 군인 생활을 마치고 공장에 취직하여 용접공으로 살다가 스물일곱 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재주는 시원치 않았으나 시, 소설, 평론 등 마음 가는 대로 그저 무언가를 ‘쓴다’는 행위를 좋아했다. 최근에는 붓글씨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그림이든 글이든 글씨든 모두 ‘쓰는’ 행위이니 결국 원래 희망대로 붓과 더불어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행복한 생각을 한다.
시인, 서예가, 전직 국어 교사. 1988년 『분단 시대』 동인으로 참여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서로 다른 두 자리』, 서예 시집 『내 밥그릇』, 정지용 시 해설서 『아무러치도 않고 여쁠 것도 없는』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인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길
『시로 만든 집 14채』는 김성장 시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문학관과 생가, 묘소 등을 2년간 여행하며 기록한 에세이이다. 방문지 소개와 경험 기술이 주가 된 단순 기행을 넘어 저자의 개성적인 시각이 만들어 낸 자유로운 감상이 다채롭다. 시인과 시에 얽힌 일화, 시인의 행동에 대한 역사적?이념적 논란거리, 저자가 시인을 만났던 때의 경험 등 시인의 과거는 문학관이라는 현재를 만나 홀로그램처럼 복원되며 저자의 언어로 새롭게 부활한다. 글의 대상이 된 시인은 책의 제목에서 드러나듯 김남주, 김병연, 김수영, 박두진, 박인환, 서정주, 신동엽, 신석정, 오장환, 유치환, 윤동주, 이육사, 정지용, 조병화 총 14명이다(가나다순). 저자가 소개하는 익숙한 시인들의 낯선 모습에서는 재미를, 익숙한 사건의 낯선 해석에서는 지적 호기심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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