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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글쓴이
정소담 저
출판사
행성B
출판일
2019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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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소담

칼럼니스트. 매거진 [맥심]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주간지 기자를 거쳐 뮤지컬, 카레이싱, 장사 등에 도전했으나 소질이 없거나 재미가 없거나 수입이 없거나 셋 다 없거나 하여 대부분 중도에 때려치웠다. 유일하게 그만두지 않은 일이 술 마시기와 글쓰기인데, 결국 이 두 가지가 삶의 중심이 되었다. 이름이 ‘꿍꿍이’인 리트리버와 같이 살며 꿍꿍이를 키워나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무례한 이들에게 바치는
63편의 ‘개념 찬 관계 리셋’ 이야기

‘사회생활은 눈치가 반이다’는 말이 있듯이 눈치는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면서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술로 여겨진다. 물론 그것이 지나치면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거나 나를 잃어버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적당한 눈치는 인간관계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책 서두에서 “‘눈치를 챈다’는 건 상대의 마음에 대해 그만큼 신경 쓴다는 의미, ‘눈치를 본다’는 건 상대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 애를 쓴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눈치론’을 밝히고 있다. 즉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는 달리 말하면, 주로 인간관계에서 배려가 부족하거나 민폐를 끼치는 등의 무례한 이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가령 함께 간 한정식 집에서 리필 안 되는 간장새우 혼자 다 먹는 사람, 선배 또는 직장 상사는 밥을 사는 게 당연하다 여기고 번번이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 함부로 상대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자기 생각을 펼치는 ‘판관 포청천’ 유형의 사람, 그리고 상대 얘기는 제대로 듣지 않고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자기 얘기만 실컷 떠드는 사람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그래서 너무도 공감이 갈 수밖에 없는 ‘당신’들의 얘기가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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