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다시 읽는 한국 고대사
우리의 고대사는 현재까지도 타국의 역사 왜곡과 무수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아직 완벽하게 풀리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고대사는 연구할 가치가 있고, 연구해야만 하는 우리의 필수 과제이다. 역사를 연구하는 관점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우리의 역사는 다양하게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의 역사서는 문화와 제도에 편중된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 대부분이라, 우리는 틀 안에 갇힌 역사만을 배워 온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기존의 이런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고대인들이 역사를 이끌어 간 방식을 ‘전쟁’으로 보는 새로운 전개로 풀어나간다. 대중 역사서로 태어났으면서도 여러 학설을 자세히 살폈기 때문에 일반 대중뿐 아니라 역사학도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더불어 다양하게 수록된 이미지 자료는 읽는 사람을 생생한 전쟁의 역사 현장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