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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에 묻히다
글쓴이
무라이 요시노리 외 1명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12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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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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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이 요시노리

1943년 출생. 1975년부터 1977년까지 인도네시아 바자란대학에 유학했으며, 조치대학 외국어학부를 거쳐 2012년 현재 와세다대학 아시아연구기구연구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순다 생활지>,<술라웨시의 해변에서>,<새우와 일본인>,<길의 아시아사: 물건, 사람, 문화의 교류>(공저), <만화로 읽는 동남아시아>(편저), (공저), <바다의 아시아>(편저), <새우와 일본인 2>, <내가 걸어 다닌 동남아시아> 등이 있다. 우쓰미 아이코와 무라이 요시노리는 부부이자 학문적 동지로서 <적도에 묻히다> 외에 <시네아티스트 허영의 ‘쇼와’>도 공동 저술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대동아전쟁’의 이름으로 ‘일본군’의 일원이 되어 멀고 먼 적도의 땅에 흘러들어간 조선의 청춘들이 있었다. 그들은 나라 잃은 설움에 눈물 흘렸고, 귀국의 희망을 발견한 순간 전범으로 내몰려야 했다. 식민지에서 나고 자란 청춘들은 또 다른 식민지 인도네시아 형제들과 함께 독립전쟁에 몸을 바치기도 했다. 그러나 제국 일본도, 고국 대한민국도, 그들을 기억하거나 그들을 위해 나서주지 않았다. 이 책은 인도네시아 조선인 군무원들의 삶과 투쟁을 추적한 치열한 기록을 담았다. 식민지 조선의 백성으로서 일제의 전쟁에 휘말려 머나먼 적도의 땅에서 죽어가야 했던 조선인 군무원들의 이야기는 21세기 대한민국 땅에서 국가에 의해 배신당하고 박해당한 ‘선량한 시민’에 의해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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