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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4 수학편
글쓴이
이어령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2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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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학은 어렵고 지겹고 따분한 과목입니다. 모두가 ‘수학 성적이 중요하다’ ‘수학을 잘해야 한다’ ‘수학은 기초를 놓치면 큰일이다’라면서 학생들을 압박하지만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나 ‘수학이 재미있는 이유’ 같은 이야기를 해 주는 어른들은 드물지요. 모든 과목들 중 수학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싫어지고, 싫어지면 성적이 안 나오는 게 당연한’ 과목은 없습니다.

또 ‘좋아하면 잘할 수 있고, 잘하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과목 역시 수학입니다. 이 책은 학생들이 바로 그 ‘선순환의 고리’에 빠져들 수 있도록 ‘이어령식 넘나들기’를 통해 수학의 참 재미와 수학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을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도대체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요? 왜 수학을 전공할 것도 아닌데 12년 동안 ‘중요 과목’으로 많은 시간을 수학 공부에 쏟아 부어야 하는 걸까요?

수학은 인류 문명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현대 과학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_수학편』은 수학의 역사와 함께 수학적 사고력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고대 문명에서 수학은 세상의 이치와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숫자’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설명한 부분에서는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 수학을 어렵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복잡한 기호와 공식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인데, 사실 이는 바로 ‘수학적 추상화’라는 수학의 가장 큰 본질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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