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고리골』로 제2회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을,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로 2015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아돈의 열쇠』, 『거기, 여우 발자국』, 『404번지 파란 무덤』, 『루월재운 이야기』, 『소금 비늘』, 『매구를 죽이려고』, 『부굴의 눈』, 소설집 『모던 팥쥐전』, 『모던 아랑전』 등을 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콩쥐팥쥐, 여우누이, 선녀와 나무꾼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전래 동화의 모든 것을 뒤집어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책. 몽환적인 공포를 보여주는 이 작품 하나로 ‘한국의 온다 리쿠’로 불리며 독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조선희가 이번에는 아랑 전설, 장화홍련, 심청전을 변주한 『모던 아랑전』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에 ‘만약’을 가정해보자. 만약 아랑과 장화홍련의 한을 풀어준 사또가 없었다면? 인당수에서 돌아온 심청이 사실은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면? 금도끼 은도끼의 착한 나무꾼이 처음부터 원했던 건 번쩍거리는 금도끼였다면……? 무한한 상상력의 바다에서 건져 올려낸 오싹하고 몽환적인 여섯 편의 이야기들이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