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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일구
글쓴이
시마다 소지 저
출판사
블루엘리펀트
출판일
2012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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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마다 소지

1948년 히로시마 출생,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러스트와 잡문을 썼다. 1976년에는 작사, 작곡, 노래에 재킷디자인까지 직접 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이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탄생시켰다. 1980년 『점성술의 매직』으로 26회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낙선, 이듬해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꾼 후 출간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후 『이방의 기사』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등 일본에서만 532만 부 이상 판매된(2015년 기준)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이즈모 특급 살인』 등 16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열혈 형사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했다. 대표적인 두 시리즈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이 훌쩍 넘는 단행본을 출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아 2008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점성술 살인사건』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도 출간되어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추리소설 이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 그는 『점성술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계에 ‘신본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으며,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쓰지 유키토, 우타노 쇼고 등 ‘신본격파’ 후배 양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력 출판사들이 주최하는 ‘시마다 소지 미스터리 상’의 심사위원으로, ‘시마다 소지 선정 아시아 본격 리그’ 시리즈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질의 아시아 추리소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점성술 살인사건』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일본 뿐 아니라 국내 추리소설 독자들에게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부’ 시마다 소지. 그가 2006년 발표한 작품 『최후의 일구』는 일본 뿐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악법 대부업체의 횡포와 야구경기에서의 승부조작 사건을 낱낱이 파헤친 ‘사회파 미스터리’인 동시에 야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청년의 ‘감동 드라마’이다 .

이 작품에서는 미타라이 탐정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 않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문제를 해결하는 탁월한 추리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대부업체 옥상에서 발생한 의문의 화재 사건과 관련한 트릭이 풀리고 독자들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최후의 일구’가 어떤 의미였는가를 깨닫는 순간이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단순한 추리소설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종류의 감동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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