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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난세에 간신 춤춘다
글쓴이
함규진 외 1명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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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12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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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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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규진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피터 싱어),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토마스 프랭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한국사 간신 열전, 19인의 인물을 만나다

한 사회가 잘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가지 답이 있겠지만, 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와 지도자를 받쳐주는 참모진이 잘 해야 한다. 만일 지도자나 참모진 중 한 축이라도 어긋난다면 그때부터 공동체는 와해의 길을 걷게 된다. 『난세에 간신 춤춘다』는 잘못된 참모진을 주인공으로 삼은 역사책이다. 이른바 우리가 '간신'이라고 부르는 역사적 인물 19명이 소개된다. 그렇다면 저자가 생각하는 간신이란 어떤 사람일까.

이 책은 간신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한다. 첫째 '왕의 남자형' 간신이다. 왕의 총애를 받으려 어떠한 짓이든 서슴지 않고 저지른 신하가 이에 해당한다. 둘째, '왕권까지 넘본 세력가' 유형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한명회와 이자겸이 등장한다. 셋째, '간신의 누명을 쓴 간신'이다. 이긴 역사에 의해 간신이라 단죄된 사람들로, 신돈과 원균 등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넷째, '철새파 간신'이다. 대세에 따른 이들 중 한 명이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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