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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오프비트
글쓴이
베키 앨버탤리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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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키 앨버탤리

임상 심리학자로서, 영리하고 특이하고 매력적인 십대 청소년들과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특권을 누렸다. 또한 워싱턴에서 다양한 성 정체성을 지닌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팀 공동 대표를 7년간 맡았다. 애틀랜타에서 청소년 소설을 쓰며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첫 소설 『첫사랑은 블루』로 단숨에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은 <러브, 사이먼>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다. 후속작 『사랑은 오프비트』에서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인물의 성적 지향과 관계 설정을 과감하게 바꾸었다. 이로써 다시 한 번 격하게 독자를 사로잡는 소설이 탄생했다.
www.beckyalbertalli.com / @beckyalbertalli (트위터, 페이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난 끝장이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돌이킬 수 없이 끝장이다.

『첫사랑은 블루』의 사랑스러운 녀석들이 돌아왔다!
“볼드모트보다 조금 덜 나쁜” 레아의 엉망진창 애정 분투기

“넌 계속 달아나고 있잖아.”
“넌 계속 날 찾아내고.”
한순간 난 할 말을 잃는다.


사랑스러운 게이 소년 사이먼의 이야기를 그린 『첫사랑은 블루』의 후속편. 이번에는 사이먼의 최고 절친이자 자칭 “뚱보 슬리데린 로리 길모어”라고 말하는 레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쾌하고도 진정성 있게 ‘정체성’과 ‘성장’의 중심을 파고드는 베키 앨버탤리의 섬세한 통찰력은 이 책에서도 어김없이 빛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많은 것이 흔들리고 변한다. 레아는 매사 무심하고 냉소적인 듯하지만 실은 손댈 수 없이 변해 가는 상황들로 인해 불안하고 혼란스럽다. 젊고 아름다운 엄마는 쉰 살쯤 돼 보이는 구닥다리 골프 애호가와 연애하며 신경을 긁고, 절친 닉은 대학 진학과 장거리 연애 문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이성을 잃고 시한폭탄처럼 군다. 결정적으로, 사회의식 투철하던 소꿉친구 모건이 지망한 대학에 떨어진 직후 애비를 두고 인종주의적 발언을 내뱉는 일이 벌어지면서 레아는 모건과도, 모건을 두둔하던 애나와도 사이가 틀어진다. 친구들끼리 함께 활동하던 밴드 ‘이모지’도 해체 위기에 놓인다. 그 와중에 남자사람친구일 뿐인 개릿은 자꾸만 눈치 없이 레아에게 들이댄다.

사실 레아의 머릿속을 가장 복잡하게 만드는 건 애비 슈소, 바로 닉의 전 여자친구다. 레아가 모건 앞에서 애비의 편(레아에 따르면 “품위의 편”)을 든 뒤로 둘은 묘하게 가까워진다. 레아와 마찬가지로 형편을 고려해 가깝고 학비 싼 조지아대에 지원한 애비는 대학 예비 답사를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제1의 형제”이자 커밍아웃한 게이인 사이먼에게도 말하지 못한 레아는 이성애자일 게 분명한 애비가 알쏭달쏭한 태도를 보일 때마다 화가 나면서도 배 속이 간질거린다. 답사 전후로 둘의 관계는 더 야릇해지고 레아의 갈등도 그만큼 깊어진다. 애비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터질 지경인데 여기에 닉, 개릿, 모건까지, 외면할 수 없는 숙제들을 고스란히 떠안은 채로 맞이한 프롬. 과연 레아는 엄마가 그토록 바라던 “완벽한 프롬 날 밤”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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