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식물은 놀랍게도 씨앗 한 톨에서 비롯된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페이지 가득 그려놓은 다채롭고, 풍성한 씨와 씨앗이 바로 식물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지요. 이처럼 이 책은 식물의 성장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식물이 되기 위한 가장 첫 시작점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나아가 계절이 순환하는 동안 꽃과 나무가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하는지, 번식을 위해 자연에게서 무슨 도움을 받는지 식물의 한살이를 싱그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