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2011년까지 총 14년 동안 약 3,300여 편 연재
울리고 웃기는 일상의 에피소드 속 시대 흐름과 가치의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해낸 수작, 우리들을 위한 만화 『비빔툰』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가족만화 비빔툰의 아홉번째 이야기 『비빔툰 9: 끝은 또 다른 시작』이 출간되었다. 8권이 나온 지 2년 만이다. 재미난 에피소드와 풍자·우화 그리고 이를 통해 얻어내는 철학적 질문(깨달음)이 여전하다.
그 오랜 시간동안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일상을 포기하지 않는 만화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일 것이다. 이번 출간은 『비빔툰』의 14년 연재 종료까지의 분량을 담고 있어 더 의미가 깊다. 이제는 친근한 이웃이 되어버린 정보통·생활미 가족 이야기의 일단락과 새로운 출발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읽어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