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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의 트렁크
글쓴이
한상운 저
출판사
네오픽션
출판일
2012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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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상운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 전기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 대학교 1학년 때 무협지를 탐독하는 모습을 보고 게임 회사에서 일하던 둘째 형이 게임 스토리를 써보라고 권했다. 별 생각 없이 게임 스토리를 썼는데 의외로 재미있다는 칭찬을 들었고, 이듬해 ‘북명’이라는 제목의 무협 RPG 게임으로 발매되어 제법 팔렸다. 이때부터 ‘스토리텔링’에 흥미를 느껴 별 생각 없이 무협소설을 썼고, 의외로 반응이 좋아 『양각양』 『비정강호』 『특공무림』 『무림사계』 등 8권의 무협소설을 연달아 펴냈다. 정통무림무협의 틀을 깨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신무협’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무협계가 낳은 천재 작가”라는 다소 과격한 칭찬과 약간명의 고정팬을 얻었다. 1990년대 중반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할 즈음, 당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던 영화계에서 참신한 시나리오 작가들을 대거 영입했는데, 그 과정에서 몇몇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 제안을 받았다. 별 어려움 없이 각본을 썼고 역시나 몹시 재미있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런데 소설과 달리 영화는 시나리오만 가지고 개봉되는 것이 아니었다. 이후 여러 영화의 시나리오를 별 어려움 없이 썼지만, 수년 동안 썼던 시나리오 중에 실제로 개봉된 것은 손예진?고수 주연의 「백야행」 한 편이 유일하다. 그밖에 TV 단막극 「텍사스안타」 「아내가 사라졌다」 와 4부작 「완벽한 스파이」의 각본을 썼다. 최근작으로는 조직 폭력에 맞서 싸우는 경찰소설 시리즈 『무심한 듯 시크하게』 1, 2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상운 작가의 이력은 독특하다. 공학도 출신의 한상운 작가는 『양각양』을 비롯한 무협 소설들을 집필했고 ‘미스터리 소년 추격전’이라는 부제로 『게임의 왕』, 『소년들의 밤』과 같은 추리 소설을 집필했다. 또한 실제 출시된 게임의 스토리를 썼으며, 영화 『백야행』 각색에 참여했고 방영된 TV 단막극 각본을 썼다. 다양한 이력을 반영하듯 한상운 작가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여러 소설들을 발표하면서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하면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한상운 작가의 소설집 『보라의 트렁크』는 2006년부터 2012년 여름까지 작가 집필한 단편 여섯 편을 담고 있다.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이 여섯 편의 단편은 주제나 소재의 측면에서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한상운 작가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고정적인 소재나 주제적 특성에서 탈피하여 무협, 스릴러, 추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함께 다룸으로써 독자로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각각의 단편이 지니는 개성을 통해 새로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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