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종육과 시험 때, 아키하루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세르니아.
그 모습을 보고 아키하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토모미는 밸런타인데이에 아키하루에게 고백을 한다.
「저와── 사귀어주지 않겠어요?」
같은 시기. 아키하루는 다이치 카오루에게 승부를 제안한다.
『진 쪽이 이긴 쪽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기』라는 조건이 걸린 승부를 받아들인 다이치는 이 기회에 아키하루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과 마음을 전하기로 결의한다. 그 승부의 무대는 바로 하쿠레이료 고등부 1학년 종육과 진급 시험.
그리고 같은 시기에 아키하루도 결심하고 만다. 이 진급시험에 무사히 합격한 후, 토모미와 세르니아가 자신에게 한 고백에 대답하기로. 과연 그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