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실력파 순정작가 코다마 유키의 두근거림 가득한 청춘학원물!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로 손꼽히는 코다마 유키의 첫 장편 연재작. 꾸준히 완성도 높은 단편들을 발표해온 작가는 『언덕길의 아폴론』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일본에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학원물 특유의 풋풋함과 설렘 가득한 이야기에 60년대 일본을 강타한 재즈 열풍에 대한 향수 어린 묘사가 결합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청춘만화이다. 세심하게 그려진 탄탄한 그림에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애틋하고 다정한 감정과 떨림을 섬세하게 잡아낸 이 만화는 독자들에게 학원물 특유의 가슴 벅찬 생동감과 공감, 그리고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얌전한 전학생 카오루와 거칠기로 소문난 불량아 센타로. 그리고 사랑스런 소꿉친구 리츠코와 성숙한 매력의 유리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지만 재즈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특별한 우정을 쌓아 간다. 평화로워 보이던 방학도 잠시, 센타로에게 수상쩍게 접근하는 세이지라는 녀석이 등장한다. 센타로에게 재즈가 아닌 록을 해보자며 친한 척하는 세이지가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던 카오루는 다함께 간 바다에서 갑자기 화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