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마 미츠테루가 그린 『삼국지』 최대의 전쟁 「적벽대전」
관도의 싸움에서 원소 일족을 멸망시키고 화북을 제압한 조조, 형주의 유표에게 몸을 의탁하던 중 ‘삼고의 예’로 복룡 제갈량을 군사로 맞아들인 유비, 그리고 3대를 거치며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동오의 손권. 세 영웅이 적벽에서 맞부딪친다. 공명은 남방 공략을 개시한 조조의 10만 대군을 박망파에서 화계로 물리치지만 조조는 50만의 대군을 이끌고 다시 공격해온다. 신야성을 포기하고 백성들과 함께 피난한 유비는 조조의 대군에도 굴하지 않고 손권과의 동맹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 한다. 홀로 동오로 건너간 공명의 활약으로 동맹을 맺은 유비, 손권 연합군과 형주의 군세를 더해 더욱 강대해진 조조의 백만 대군이 드디어 적벽에서 격돌하는데…. 놀라운 지략이 난무하는 세기의 전쟁이자, 훗날 위, 촉, 오 삼국이 성립하는 밑거름이 되는 「적벽대전」의 막이 화려하게 오른다.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삼국지』 중 「적벽대전」 부분을 별도로 출간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