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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글쓴이
사라 마자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19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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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라 마자

노스웨스턴대학 역사학 교수. 주요 연구 주제는 ‘사회적 상상력Social Imaginary’으로, 과거 사람들이 사회적 정체성, 특히 계급적 정체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경험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책은 전 세계에 소개되어 학계는 물론 역사를 가르치는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의 삶과 공공의 문제Private Lives and Public Affair》로 데이비드 핑크니상을, 《프랑스 부르주아의 신화The Myth of the French Bourgeoisie》로 조지 모스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저서로 《18세기 프랑스의 하인과 주인Servants and Masters in Eighteenth-Century France》, 《비올렛 노지에르Violette Noziere》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오늘날 역사라는 개념은 과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해짐에 따라 거듭 변화하고 있다. 역사가들은 새로운 인물과 집단, 장소, 대상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며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고, 역사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논쟁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완전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과거라는 관념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으며, 이제 ‘역사’의 윤리적 가치는 특정 관점으로 해석한 만고불변의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게 아니라, 과거에 대해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하고 논쟁함으로써 과거를 죽어 있는 화석화하지 않는 데 있다.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는 이러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역사학에 제기된 질문과 논쟁에 따라 과거라는 개념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역사학의 주요 변곡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질문들을 축으로 삼아 역사학의 주요 흐름과 맥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군사사와 전기 같은 전통적인 주제에서부터 지구사, 환경사 같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며, 최신 연구 성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현대 역사학의 변화 흐름을 성실하게 반영했다. 역사학은 언제나 과거라는 개념에 대한 가장 첨예한 질문과 논쟁을 통해 스스로를 자각하고 갱신함으로써 새로운 주제를 이끌어냈음을 입증하는 이 책은 우리가 단순히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역사를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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