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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지혜
글쓴이
로완 윌리엄스 저
출판사
비아
출판일
2019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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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완 윌리엄스

1950년생. 104대 캔터베리 대주교. 웨일스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75년 옥스퍼드 대학교 워덤 칼리지에서 러시아 신학자 블라디미르 로스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D.Phil를 받았다. 1978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학자이자 성직자로 활동을 병행했다. 학자로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교의 레이디 마거릿 교수를 역임했으며 1989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2006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학자에게 대학이 수여할 수 있는 최고 학위인 명예박사학위DD를 받았다. 성직자로서는 몬머스의 주교, 웨일스 대주교를 거쳐 2002~2012년 11년간 잉글랜드 출신이 아닌 성공회 주교로는 최초로 캔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되어 세계 성공회 공동체Anglican Communion를 이끌었다. 2013~2014년에 기포드 강연을 맡았으며 2020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의 학장으로 활동했다. 영국 학술원 회원FBA이며 웨일스 학회 회원FLSW, 영국 왕립 문학 협회 회원FRSL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앎의 상처』Wound of Knowledge(1979), 『부활』Resurrection(1982), 『아빌라의 테레사』Teresa of Avila(1991), 『그리스도교 신학』On Christian theology(2000),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Christ on Trial(2000, 비아), 『아리우스』Arius(2001),『사막의 지혜』Silence and Honey Cakes(2004, 비아), 『성공회의 정체성들』Anglican Identities(2004), 『과거의 의미』Why Study the Past?(2005, 비아), 『신뢰하는 삶』Tokens of Trust(2007, 비아), 『도스토예프스키』Dostoevsky(2009), 『삶을 선택하라』Choose Life(2013, 비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Being Christian(2014, 복 있는 사람), 『복음을 읽다』Meeting God in Mark(2014, 비아), 『바울을 읽다』Meeting God in Paul(2015), 『다시 읽는 아우구스티누스』On Augustine(2016, 도서출판 100), 『제자가 된다는 것』Being Disciples(2016, 복 있는 사람), 『인간이 된다는 것』Being Human(2018, 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제시하는 사막 교부들의 낯설고도 새로운 세계


로완 윌리엄스가 소개한 사막 교부 이야기. 초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상 중 하나였던 사막 수도원 운동의 성격과 특징을 되짚는다. 통념적으로 사막 수도원 운동은 제도교회에 환멸을 느낀 이들이 절대자와의 관계에 집중하기 위해 세상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사막으로 들어가 금욕 생활을 강조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로완 윌리엄스는 이러한 통념을 뒤집어 사막 수도 생활의 핵심은 ‘인간됨’, ‘그리스도인 됨’, ‘교회됨’에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이웃 및 하느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그는 사막 수도 전통의 유산인 금언들과 일화들을 꼼꼼히 살피고 역사적인 맥락을 되짚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이야기하는 ‘인간’의 특징이란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지, 공동체란 무엇인지, 교회란 무엇인지를 밝혀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세기 후반~21세기 초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성직자, 신학자, 영성가가 인간과 공동체, 사회를 바라보는 방식, 우리가 마주하길 원하지 않는 우리 본래의 모습을 친절하면서도 날카롭게 파고들어 이전에는 알지 못한 풍요로운 세계로 이끌어가려는 진지한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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