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는 달토끼가 선물한 떡을 먹으며 생각했어요. ‘선물은 참 좋은 거구나. 나도 친구에게 선물을 해야지.’ 쥐는 가장 소중한 나팔을 뱀에게 선물합니다. 뱀은 곰에게, 곰은 거북이에게, 거북이는 다시 달토끼에게 선물을 해요. 모두 친구를 기쁘게 해 주고 싶었고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친구를 보며 행복했지요.
달토끼와 친구들은 선물 잔치를 열고 선물을 주고받은 기쁨을 나누어요. 땅에 사는 훈이도 하늘로 올라왔지요. 달토끼와 친구들은 훈이에게 선물을 모두 주어요. 훈이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흥겨운 선물 잔치는 훈이네 집에서 계속되지요. 선물은 줄수록 커지고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는 따뜻한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