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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영조어제 해제 2 - AKS 고전자료총서 03
글쓴이
임민혁 저
출판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일
2018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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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민혁

조선시대 전공, 한국의례문화연구소 소장. 주요 논저로 『국역 대한예전』 상·중·하(공역), 『조선국왕 장가보내기』, 『조선의 왕·왕비·왕세자로 살아가기』(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고려사』「오행지」국내 최초 역주 완본
고려왕조 500년 한반도의 기후 보고서이자 오행지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개척
『고려사』「오행지」는 고려왕조 500년간의 자연환경과 기상현상을 읽을 수 있는 역사적 기상기후서이자, 생물학적 변이, 당시 사회의 세태를 반영한 풍속서이며, 동아시아적 정치사상의 전형과 災異論的 군주론을 뒷받침하는 주요 자료이다. 이 책은 1부『고려사』오행지 및 중국 25사의 오행지를 분석한 글, 2부 역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고려왕조 500년 한반도의 기상기후 보고서인 「오행지」를 도표와 그래프로 통계 분석하였다. 또한『고려사』「오행지」의 토대가 되는 중국 25사의「오행지」기록을 전면 분석하여 동아시아 역사에서「오행지」가 가지는 의의와 사상적 의미를 밝힘으로써 오행지학이란 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열었다. 오행지학이란 천지자연의 현상을 인간의 내적 성찰로 되돌리는 인문학이자 자연과의 조화를 도모하는 자연학이 조화를 이룬 것이라고 하겠다.
2부『고려사』「오행지」역주는 판본의 오탈자와 기존의 번역본에서 확인되는 오역을 바로잡는 한편 역사적 사실을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세밀한 주석을 달았다. 특히 천상의 천문현상과 지상의 인문지리를 넘나드는 주석은 고려시대 자연학 연구의 지평을 열고 있다. 따라서 「오행지」역주는 고려왕조 500년간 고려인들이 자연과 교감하였던 텍스트를 살펴보는 것이며, 1000년 전 이 땅의 기상기후를 고스란히 살펴보는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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