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늦깎이 아줌마가 쓴 80편의 영어 에세이
직장생활과 육아로 뒤늦게 방송통신대에서 영어를 공부한 만 마흔 살의 두 아이의 엄마가 3년 여 동안 밤잠을 아껴서 쓴 80편의 영어 에세이 모음집을 발표하였다. 지은이는 영어 쓰기가 영어를 마스터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대학시절 멘토의 말을 믿고 우직하게 에세이를 써왔으며 그로 말미암아 영어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전부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세종대 영어영문학과 김순복 교수는 서문에서‘그 많은 일상의 이야기들, 심지어 흥미롭기까지 한 그 에세이들을 모두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써냈다는 것은 굉장히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영어에 몰두하는 사이 아이들은 엄마를 영어 중독자라고 볼멘소리를 했지만 매일매일 컴퓨터 앞에서 보내길 수개월 만에 영어가 손에 잡히는 것 같은 희열을 맛보게 되었다. 마치 영어와 미친 사랑을 하듯 3년을 보내자 언어의 4대 영역인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가 어느새 쉬워졌고 100편이 넘는 에세이가 쌓였다. 그중 가려 뽑은 80편을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