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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글쓴이
김철모 저
출판사
신아출판사
출판일
2019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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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철모

아호는 고향 이름을 딴 서당봉(書堂峰), 서봉(書峰), 지사(智士)이다. 1959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제12회 설중매문학 시 부문 「선운사 꽃무릇」 외 4편이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하였다. 익산부시장, 전북도청 정책기획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정회원, 한국문학세상 정회원, (사)아시아문예진흥원 부이사장, 전북문인협회 회원, 전북시인협회 정읍지역위원장, 정읍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그리운 고향 지사리』(2008), 『또 하나의 행복』(2009), 『봄은 남쪽바다에서 온다』(2012), 『꽃샘추위에도 꽃은 피고』(2014), 『귀향』(2019)』, 『서리꽃 피운 당신』(2021) 등이 있다.

제3회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2010),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시부문, 2012), 제10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2018), 홍조근정훈장(2020)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김철모의 시집 『귀향』을 보노라면, 1979년부터 시작하여 40여년의 긴 공직생활을 마치고 귀향하는 감회가 절절하게 눅여 있다. 말이 쉬워 사십년이지, 장기간 관직에 근무하다가 무탈하게 물러나는 일은 쉽지 않다. 그의 춘풍 같은 태도와 추상을 닮은 자기관리가 이르지 않아도 눈에 선하다. 이 시집에는 출처를 행하는 동안의 기록을 담은 시작품이 제외되어 있으나, 퇴직하고 나서 비로소 마주하게 된 자잘한 세목을 향한 따뜻한 눈길과 우주의 생명에 대한 감명 그리고 자연의 섭리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곰삭은 자세들이 한데 육화되어 관가에서 쌓은 녹록치 않은 관록까지 덤으로 느끼게 해준다. 더욱이 그의 작품들은 저마다 곡진한 서사를 간직하고 있어서 시인-공직자의 출처 양상을 살펴보기에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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