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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인물전 1
글쓴이
김형민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19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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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형민

잠자는 과거를 생생하게 되살려 내는 역사 스토리텔러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1988년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한 이후로 줄곧 서울에서 살고 있다. 일상이 역사를 만들고, 우리의 오늘이 우리의 내일을 결정한다는 믿음으로 역사 이야기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한겨레21〉‘김형민의 노땡큐’, ‘응답하라 1990’, 〈시사IN〉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등 여러 매체에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 《한국사를 바꾼 협상의 달인들》, 《역사를 만든 최고의 짝》, 《양심을 지킨 사람들》,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딸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인물전》(1·2),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1·2), 《한국사를 지켜라》(1·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사십대 아빠가 십대 딸과 떠나는 역사 여행
우리 역사를 일군 ‘작은 거인’들을 찾아서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 이야기꾼 김형민(SBS CNBC PD)은 2015년 초부터 주간지 《시사IN》에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만 4년 넘게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은 이 중 열독률이 높은 82꼭지(1권 39꼭지, 2권 43꼭지)를 새롭게 손본 책이다.

딸에게 담담하게 들려주는 형식의 저자 이야기는 거창하지 않다. 사마천이 《사기》 열전에 큰손들을 다룬 〈貨殖(화식)열전〉, 법을 잘 지키고 청빈한 관리를 가리키는 순리循吏와 포학한 관리를 일컫는 혹리酷吏의 열전을 마련했듯이 대부분 이름 없는 인물들 이야기이다. 하지만 2권 10부 ‘잊혀진 영웅들’이나 13부 ‘문익환 목사라 부른 사람들’을 읽다보면 안타까움에 한숨이 나올 것이고, 1권의 ‘부채에 이름 남기고 산화한 광성진 병사들’을 보면 눈물겹고 2권 14부 ‘전두환이 죽인 사람들’을 이야기에는 절로 주먹이 쥐어질 것이다.

역사는 흐른다. 보통사람은 작은 여울은커녕 거품 하나 만들지 못할 터다. 하지만 눈을 뜨고 지켜봐야 한다. 그래야 강 밑바닥을 구르는 돌멩이라도 그 어디에선가 쌓이고 모여 흐름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앞길을 알기 위해서는 지나온 길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는 저자가 과거의 편린과 오늘을 엮어 꾸려낸 이야기를 눈여겨봐야 할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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