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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딱지
글쓴이
주미경 글/정지윤 그림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9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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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제15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이 동화는 누가 뭐래도 가장 동화다운 동화이다!”_심사평
주유야, 인생은 마술 상자 같아.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불쑥 나오기도 하니까.
내게 주유처럼 귀여운 딸이 생긴 게 바로 그런 일이야.
서툴지만 봉추 아저씨도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처음이야.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사는 게.”

우리 아동문학의 첫 길을 연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학과지성사가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15회 수상작 『마술 딱지』가 출간되었습니다. 수상자 주미경 작가는 제3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나 쌀벌레야』), 제1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와우의 첫 책』) 수상에 이어 마해송문학상도 수상하며 문학성과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마술 딱지』는 엄마와 단둘이 살던 아이가 새아빠를 얻게 되면서 겪게 되는 마음의 변화와 갈등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써내려간 재치 있는 문장과 신선한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웃음과 감동을 안겨 줍니다. 나만의 엄마를 아저씨에게 뺏긴 것만 같아 속상하고 외로운 주유의 심리를 생생하게 그려 내 아이들의 상실감 또한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가장 동화다운 동화’라는 평과 함께 ‘능청스러운 전개 속에서도 인물의 감정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세련된 작품’, ‘한 사람을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어린이 인물의 두려움을 잘 나타내면서도 무겁지 않게 그려 낸 수작’이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형태가 변화되고 있는 요즘 다양한 가족에 대해 좀 더 열린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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