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님의 『기도』가 활자를 키운 큰글자불서로 출간되었다. 가로세로 약 1㎝의 큰글자에 한자도 크게 실려 있으며 A4용지(210×297㎜) 크기의 시원한 판형으로, 약시자뿐 아니라 시력이 떨어져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틀림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일타스님이 체험한 기도 일화를 비롯해 가족과 친구, 도반, 선배, 제자 등 여러 불자의 기도 성취 영험담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하나하나의 이야기 끝에는 해설을 붙여 기도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일가 41인이 출가한 스님의 가족 이야기, 불치병을 고친 남호스님, 대신 칼을 받은 돌부처님 등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요행수를 바라지 않고 신심으로 하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게 해준다. 총 4장 29편의 기도성취 영험담을 읽다 보면 올바른 기도를 통해서 부처님의 가피를 입을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으며, 기도 성취의 지름길이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