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의 기초인 ‘세포의 구조’에서부터 ‘유전자 해독 프로세스’까지
포괄적으로 다룬 ‘분자생물학 입문서’이다
분자생물학은 인간 유전자를 분석해 향후 발병 가능한 병을 알아내는 데 유용한 분야다. 이 책은 일본에서 '대중들의 의학, 과학 지식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을 받는 저자가 사전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술술 읽을 수 있는 분자생물학 입문서로, 어렵고 골치 아픈 학문이라고 여겨지는 분자생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구성하였다. 일러스트를 활용해 어려운 용어해설을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으며,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이해가 쉽도록 내용을 풀어내고 있다.
그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라고 해서 내용 자체가 협소하거나 한정되지는 않는다. 분자생물학의 가장 기초적인 세포의 구조에서부터 단백질의 활동과 효소의 역할, 세포들간의 정보 교환방법, DNA의 구조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복제 시스템, 유전자 해독과 유전자 치료 등 분자생물학에서 다루는 내용들 대부분을 빠짐없이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언론에서 많이 등장한 '인간게놈프로젝트'를 이해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잘못알고 있는 과학상식은 물론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간다. 'DNA, 유전자, 게놈'의 차이점과 유사성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하는 것은 물론 암의 유전 여부에 대한 부분도 과학적으로 밝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