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리버우드 클리닉 아이들』은 어른들의 잘못으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서로에게 의지한 채 힘겨운 현실을 마주하고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미국 도서관 협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면서 북미권 최고의 청소년 소설로 자리 매김하였다.
그동안의 청소년 소설은 대부분 학교 현장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폭력, 왕따, 자살 등의 이야기를 조금씩 변주해 오는 데 그쳤다. 거기다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상처의 껍데기를 슬쩍슬쩍 건드리다가 급하게 화해를 하고 뻔한 결말로 치닫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반해 『리버우드 클리닉 아이들』은 배경부터 청소년 전문 병원으로 '상처의 치유' 자체에 집중한다. 작가는 주인공이 입은 상처의 근원을 섬세하게 추적한 뒤, 치유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감으로써 문학적 다양성과 밀도를 확보했다. 결말에 이르러서도 정해진 답안으로 바로 가기보다는 갈림길에 선 주인공이 스스로 길을 택함으로써 주체적인 화해와 성장의 길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