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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산실 포천
글쓴이
홍순석 저
출판사
한국문화사
출판일
201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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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순석

문학박사.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한문을 수학하였다. 그것이 성균관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단국대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양학연구소에서 한한대사전편찬원으로 근무하였다. 강남대학교에 교수로 부임한 이래 학보사주간, 출판부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포은학회장, 용인향토문화연구회장 등도 역임하였다. 현재 강남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장,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으로 있다. 특히 지역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용인·이천·포천·안성 등 경기지역의 향토문화연구에 30여 년을 보냈다. 연구성과물이 지역과 연관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동안 『성현문학연구』, 『양사언문학연구』, 『박은시문학연구』, 『한국고전문학의이해』, 『향토사연구의이론과실제』, 『이천의 옛노래』, 『용인학』 등 60여 책을 냈다. 번역서로 『읍취헌문집』, 『봉래시집』, 『허백당집』, 『부휴자담론』, 『진일재유고』, 『용재총화』 등 10여 책이 있다. 짬이 나면 글 쓰는 일도 즐긴다. 산문집 『탄자와 걷는자』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경기도 포천은 예로부터 석학·명현·충신·효열을 기라성 같이 배출한 고장이다. 또한 영평 팔경과 백운계곡을 비롯하여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경승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국문학사에서 주목되는 성여완·성석린·양사언·박순·김창협·김창흡·이서구·유득공·박제가·홍유손 등 수많은 인물이 포천에 머물며 작품을 남겼다. 포천이야말로 한국문학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필자가 30년 가까이 포천지역의 금석문, 유교문화유적, 구비문학 자료를 조사하면서 만났던 포천의 역사인물의 문학작품을 다룬 성과물이다. 2006년도부터 2018년까지 포천문화원의 [포천의 역사인물 학술대회]를 통해 매년 연구 발표하였던 성과물을 보완 정리한 것으로 청주양씨 가문의 양사언·양사준·양사기·양만고, 창녕성씨 가문의 성여완·성석린·성해응, 문화류씨 가문의 류순·류전, 안동김씨 가문의 김구용·김창협, 전주이씨 가문의 이의건 등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다루었다. 창녕성씨 인물은 필자의 박사논문 「허백당 성현문학연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주양씨와 문화류씨 인물은 봉래 양사언 연구를 확대하면서 획득한 성과물이다. 안동김씨 가문의 김구용은 필자가 포은학회를 주도하면서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다.

기존의 한국 문학 작가와 작품의 연구는 문헌중심인데 반하여, 이 책의 성과물은 문학작품의 현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문학 연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문헌과 현장의 통합적 연구가 필요함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성과물은 학문적 기여도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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