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소비중심 사회에서 행복하면서도 창조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은 지극히 단순한 삶을 추구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중년 이후의 삶은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의 원천에는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과 지혜가 필요하다. 노년의 삶은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아름답고 우아할 수도 있지만 불편하고 칙칙하고 절망적일 수도 있다. 노후의 기나긴 세월을 무기력하게 지내지 않기 위해서 연금을 붓고 보험을 들고 이런저런 경제적 장치를 준비하는 것처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책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도움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 노년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서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더 풍요롭고 우아하고 멋진 노년의 삶을 살 수 있을지 따스하게 고민해보는 책이다. 젊은이 중심의 사회에서 노인에 대한 가장 보편적이고 뿌리 깊은 편견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노년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