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제이슨 본의 이름을 훔쳤다. 이제 그는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
영국과 중국이 홍콩반환협정을 체결하던 시기. 은밀히 홍콩을 방문중이던 중국 부총리가 잔인하게 살해된다. 시신 옆엔 제이슨 본의 서명이 남겨져 있다. 국민당의 부활을 꿈꾸는 세력의 소행이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라 섣불리 개입할 수 없는 미국 정부는 ‘가짜’ 제이슨 본을 잡기 위해 ‘진짜’ 제이슨 본을 소환하기로 한다. 그리고 조용히 살아가는 데이비드 웨브의 내면에 잠재된 제이슨 본을 일깨우려고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다. 결국, 데이비드 웨브는 맨 처음 제이슨 본의 신화가 만들어진 아시아로 돌아간다. 이번엔 목숨을 지키기만 해선 안 된다. 가짜 암살자를 막아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전세계가 끔찍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 것이다…… 영화와는 다른 제이슨 본, 다른 이야기가 등장하는 진정한 출발점! 액션, 테러, 음모론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이슨 본의 사투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