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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5
글쓴이
공원국 저
출판사
역사의아침
출판일
201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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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원국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공부했으며,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 11권), 《귀곡자》(공저),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가문비 탁자》, 《나의 첫 한문 공부》,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유라시아 신화 기행》,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 《여행하는 인문학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하버드 C.H. 베크의 세계사 1350~1750》,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말, 바퀴, 언어》, 《중국의 서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틀과 왕조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만들어졌다. 전국시대 말기에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겸병하고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것의 몸체가 탄생했다. 그래서 춘추전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뼈대 위에 육체와 정신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인간의 복수 VS 역사의 복수 와신상담』은 원한과 복수, 욕망과 지혜가 칼과 창처럼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파란만장 인생사의 종합 교과서이다. 칼로 상징되는 은원과 암살로 대표되는 도덕정치의 붕괴를 두 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합려, 부차, 구천, 범려, 오자서, 문종, 백비 등이 등장하는 ‘오월춘추’는 역사 자체가 거대한 대하 역사 드라마다. 원한과 복수, 욕망과 지혜가 칼과 창처럼 부딪치며 인간사의 교과서를 만들어낸다. 철천지원수가 함께한다는 ‘오월동주’, 쓸개를 핥으며 절치부심 복수의 칼을 간다는 ‘와신상담’ 등의 말들은 모두 오나라와 월나라의 싸움에서 생겨났다. 복수는 새로운 복수를 부르고, 숨겨진 검은 당사자를 파멸시킨다. 오나라와 월나라의 복수극 속에는 당사자들도 인지하지 못한 또 다른 복수극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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