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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안나를 사랑해
글쓴이
페터 헤르틀링 저
출판사
청년사
출판일
201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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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페터 헤르틀링

1933년 독일의 켐니츠에서 태어난 페터 헤르틀링은 잡지나 신문의 문예란을 담당하면서 편집일을 보는 한편으로 성인 문학 작가로서 먼저 시를, 그리고 1964년경부터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동화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 헤르틀링은 전쟁이나 죽음, 장애를 주제로 진지하고 무거운 내용의 동화를 주로 쓰지만, 언제나 아이들의 생각을 놓치지 않고 현실적으로 그려 낸다. 동화를 쓰기 시작한 것은 1970년경부터다. 까다로운 주제 에 정면으로 도전한 이 『히르벨이란 아이가 있었다』(Das War Der Hirbel)는 1974년 독일 아동도서상 선정 목록에 올랐다. 이어서 1975년에 나온『할머니』(OMA)는 독일 아동도서상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크뤽케』, 『길 위의 소년』, 『아빠를 위한 연주』,『슈베르트에 홀리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4학년 초, 어느 날 아침. 폴란드에서 이사 온 안나가 주인공 벤의 학급으로 전학을 옵니다. 벤은 구식 원피스에 슬픈 눈을 가진 안나를 첫날부터 끔찍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반 아이들이 누구 하나 안나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며칠 뒤, 안나를 괴롭히는 카차의 입을 벤이 틀어막으면서 안나를 도와줍니다. 소동이 일어난 이후, 이상하게 벤은 안나가 있는 학교에 가는 게 기분이 좋습니다.

결국, 벤과 안나는 자신의 식구들에게 서로를 소개해주면서 사귀게 됩니다. 오순절 휴가때, 그들은 오두막과 호수를 가며 사랑을 키워갑니다. 하지만 이별을 하게 되지요. 짧고 단순한 줄거리이지만 벤의 심리 묘사는 사춘기 풋풋한 첫사랑을 떠오르게 합니다. 사랑을 통해 벤과 안나는 성장통을 겪고 한층 더 성숙해집니다. 또한, 작가는 이 이야기 속에 다른 민족, 다른 문화에 대한 만남과 이해와 배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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