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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하는 인간의 탄생
글쓴이
홍진호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9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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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진호

‘독일문학과 운명처럼 만난 남자’.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연주의와 세기전환기 독일문학, 독일 희곡과 공연예술, 환상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친다.

학창시절 처음 헤세의 작품을 읽고 감동한 이후 줄곧 문학을 공부해온 학자로서 독일문학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러 매체를 통해 대중과 만나면서 문학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삶과 세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욕망하는 인간의 탄생』, 『낮은 인문학』(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라이겐』, 『독일 전설 1, 2』(공역), 『다른 한편』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세기전환기 문학 속의 성(性)」, 「환상과 현실: 환상문학에 나타나는 현실과 초자연적 사건의 충돌」, 「꿈의 노벨레: 꿈속의 현실과 현실 속의 꿈」, 「통계로 살펴본 독일 연극과 공연예술의 현황」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태초에 성(性)이 있었다!”
세기전환기 독일 문학에서 발견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인간!

클림트는 왜 작품마다 에로틱한 표현에 그토록 집착했을까? 프로이트는 왜 인간의 본질과 인류 발전의 원동력을 성 욕망에서 찾았을까? 유럽 사회 특히 독일의 19세기 후반은 사회구조, 정치체제, 경제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을 규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시기였고, 그로 인해 수세기 동안 독일인들에게 삶의 목적과 의미를 규정해주던 기독교라는 토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급격한 변화는 인간의 사고와 가치체계뿐만 아니라 문학과 예술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즉, ‘성(性)’과 ‘에로틱’은 당시 새로운 세계관이 필요했던 이들에게 인간 존재를 규명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던 것이다. 금기시되던 ‘성’이라는 주제는 당대 문학과 예술에 어떻게 반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홍진호 교수의 특별한 문학 강의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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