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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리학자의 인문여행
글쓴이
이영민 저
출판사
아날로그
출판일
2019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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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아시아 여성학 협동과정 교수.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지리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소와 사람, 그리고 문화의 관계를 밝히는 인문지리학을 연구한다. 특히 여행과 국제 이주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 이동성과 장소 재구성의 관계를 밝히면서 그 속에 펼쳐지는 인간의 삶과 행복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지리학자의 인문여행』,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공저)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문화·장소·흔적: 문화지리로 세상 읽기』, 『포스트식민주의의 지리』, 『국가·경계·질서: 21세기 경계의 비판적 이해』, 『쿠바의 경관: 전통유산과 기억, 그리고 장소』 등 다수의 번역서를 공동으로 출간했다. 또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온·오프라인 미디어에 여행의 지리학, 국제 이주와 한국의 다문화 현상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 평생교육원, 공공도서관, 백화점 문화센터, 초중고 교사연수와 인문학 특강 등에서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획일적인 여행이 아닌 깊이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여행지를 고르지만 말고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해야 합니다

여행하는 지리학자가 인문지리학적 관점으로 장소와 그곳 사람들을 바라보는 여행기이다. 저자는 홍매화로 유명한 선암사에서 인증샷만 남기는 여행이 아니라 고유의 향기와 소리를 즐기는 여행을 권한다. 수많은 서부영화의 촬영지인 미국 모뉴먼트밸리를 해 질 녘에 찾아서는 지리를 알고 간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 준다. 여행의 이동 수단으로만 생각되던 기차로는 어떻게 색다른 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도 알려 준다. 여행에 정답은 없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좀 ‘더’ 끌어올리는 데 지리가 유용하다는 점은 분명하다.

남들과 다른, 깊이 있고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유용하다. 지리는 길찾기 지식이 아니다. 장소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지식이다. 독특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삶의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리를 알고 떠나는 여행자는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서 여행지를 들여다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다. 사진만 찍고 마는 여행이 아니라 깊이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이전과는 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등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이 필수 준비물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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