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학생도 전공 선택이 중요하다!
간판보다는 학과! 동아일보가 엄선한 유망전공99선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인 융복합 전공 대거 수록!
동아일보는 대학 선택의 기준을 간판, 지역, 점수에서 적성과 전공 유망성으로 돌리기 위해 ‘원하는 미래가 한눈에 보이는 학과 100’(이하 HOT100)을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5번째로 발간되는 HOT100은 한국 대표대학의 대표학과와 지방대학의 유망학과 99개를 엄선한 책이다. 수록된 학과 가운데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서강대 경제학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이화여대 스크랜트학부, KAIST 생물학부 등 한국 대표대학의 대표학과들이 망라 돼 있다. 또한 원주 한라대 기계자동차 공학부 등 지방대학의 유망학과도 있다. 이들 학과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높은 취업률이다.
대학의 유망학과를 모아 책을 내는 이유는 학과 선택이 학생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대학을 들어가는 시대에 대학 입학은 큰 의미가 없다. 어떤 대학보다는 어떤 학과를 가느냐가 더 중시돼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것은 스펙보다는 역량이다.
좋은 학과의 기준은 ‘내게 맞는 학과’다. 적성에 맞고, 시대흐름에 맞는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교수들이 열정을 다해 가르치는 학과가 바로 좋은 학과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난 대학과 학과 명성만 보고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소중한 시간을 날릴 수 있다.
전국 4년제 200여개 대학에는 대략 9,200~9,300여 개 학과가 있다. 엄청난 숫자의 학과들 가운데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학과’를 고르기란 만만치 않다.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공부만 하다가 원서를 쓸 때서야 학과를 찾는 일을 흔하게 본다. 쫓기듯 고르는 학과 선택은 학생과 대학은 물론이고 사회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적성과 시대흐름에 맞는 전공을 택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HOT100은 모든 성적대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과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대학 입학이 임박한 고교생들과 긴 호흡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려는 학생, 학부모들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