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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글쓴이
실번 S. 슈위버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9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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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실번 S. 슈위버

1928년 4월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미국의 이론물리학자이자 과학사가다. 1955년부터 60년대 후반까지 브랜다이스 대학 교수였다. 양자장이론을 연구했고, 1950년대에 한스 베테Hans Bethe와 이에 관한 교과서를 쓰기도 했다. 1980년대 이후에는 물리학 역사 연구에 몰두했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The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회원이며, 2011년에 미국물리학회와 미국물리협회가 매년 물리학 역사에 크게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에이브러햄 파이스 상Abraham Pais Prize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시대가 불러낸 두 천재, 그리고 천재의 진정한 의미

인류 최악의 발명품으로 핵무기를 뽑을 이가 많을 것이다. 인류사를 핵무기 사용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핵무기는 인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1945년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처음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이를 개발한 과학자들조차 아뜩해 했다. 열지 말았어야 할 판도라 상자를 열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다.

이 두 사람은 핵무기가 출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인슈타인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원자폭탄 제작 실현 가능성을 알렸고, 오펜하이머는 로스앨러모스 연구소(핵무기 개발을 목적으로 창설된 미국 정부 기관)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실제로 원자폭탄을 제작해냈다. 이뿐 아니라 그는 일본에 원폭 투하를 결정하는 과정에도 개입했다. 이 일로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는 평생토록 부채감을 안고 살아야 했다.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순 없지만 핵무기가 제대로 통제라도 되길 바라며 여러 활동을 펼쳤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들의 삶은 인류 공동체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이 책은 핵무기를 둘러싼 두 천재 과학자의 행보를 꼼꼼하게 추적하여,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운명에 관한 질문을 과학과 윤리라는 화두를 통해 우리 앞에 던진다. 그리고 진정한 천재란 어떠해야 하는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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