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회적 융합과 통합을 위해 제도적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 실천 현장 사례를 조사 분석한다. 서로 다른 다문화 환경과 역사를 가진 사람들이 한 사회의 문화, 정치, 경제적 배경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그동안 행해온 문화예술교육 실천 노력의 실효성을 반성적으로 검토한다. 다문화주의의 비판적 담론과 예술교육의 인문학적 접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다변하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노출되어 자신이 어디로 가는가를 인식하지 못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사회 부적응과 불안, 충돌 등을 가져올 수도 있는 상황들을 해결해 나가고 안정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예술이 중요한 매개임을 인지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