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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
글쓴이
쓰쓰미 구미코 저
출판사
더블북
출판일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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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쓰쓰미 구미코

일반사단법인 아이아이 어소시에이츠 이사. 주식회사 아이플러스 이사. 인간의 가능성과 의식 탐구를 테마로 철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자기 탐구를 통합한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30년 이상 개발해 왔다. ‘개인의 발전’을 비전으로 내걸고, 철학을 지식이 아닌 ‘삶의 방식’으로 정의하며 실존철학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아이아이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인간은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계속해서 창조해 나가는 존재이다”라는 신념 아래, 이론을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 ‘관찰’, ‘대화’, ‘질문’, ‘깨달음’, ‘통찰’을 중시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전제나 선입견을 깨닫고, 보다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철학적 대화’를 이끌고 있다. 경영자, 교육자, 코치, 아티스트 등을 대상으로 한 개인 컨설팅부터 다양한 업종의 기업 연수, 일본 전국 강연 활동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는 3만 명이 넘는다. 저서로『사르트르의 인생수업』, 『키르케고르의 절망 수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20세기 행동하는 철학자 사르트르가
21세기 삶의 무기로 ‘책임’을 꺼냈다

사르트르는 ‘사상계의 제임스 딘’이라고 불리곤 한다. 팬도 많고 일상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는 의미다. 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사르트르는 잊힌 철학자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 사르트르인가? 사르트르를 ‘행동하는 지성’,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철학 실천자’로 바라볼 때 그의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실존주의가 전 세계를 휩쓸었던 20세기의 사람들이 가졌던 불안, 홀로 남겨짐, 절망, 분노, 그리고 부조리 감정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혁명 시대인 21세기에도 더욱더 심화되고 있다. 민주주의와 기술의 진보로 이 시대는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르트르는 “실존주의가 맨 처음 하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실존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만드는 것이다.”다고 주장한다. 미래에 자신은 이렇게 되고 싶다고 던지는 것(投企)으로 ‘자신의 본질’을 만들어 스스로 자기다운 삶을 살 수 있지만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질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사르트르는 “‘자유롭다’라는 말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획득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반대로 ‘원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한다’는 의미다.”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사르트르의 사상을 현실에 적용하여 문답 형식으로 풀이한 책『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원제 超解? サルトルの?え, 2018)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본 전역에서 120만 회원 대상으로 강연과 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쓰쓰미 구미코가 30여 년간 직장인, 경영자, 주부, 그리고 고등학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사르트르의 철학을 삶의 전략으로 삶을 수 있도록 진행한 ‘행동하는 철학자 사르트르에게 배우는 인생 수업’의 핵심 내용을 압축적으로 다뤘다. 사르트르의 사상 자체에 중점을 두었다기 보다는 그의 사상을 바탕으로 지혜를 제시하고 인생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주안을 뒀다. 저자는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스스로 책임을 지는 태도야말로 자유와 성공의 전제 조건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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