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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
글쓴이
정혜경 저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09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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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혜경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교(메디슨) 과학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논문으로는 〈필드 과학, 과학 서비스 그리고 해충 방제: 20세기 초 미국 남부 목화 바구미 대발생을 중심으로〉(한국과학사학회지 39권, 2017년) 등 다수가 있으며, 저술로는 『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김영사, 2006년),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뜨인돌, 2008년),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한국학술정보(주), 2016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우연을 길들이다』(Ian Hacking 저, 바다출판사, 2012년)가 있다.

책 소개

분야학습법
생명공학의 수레바퀴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멈추게 할 것인가? 아니면 속력을 더할 것인가?

과학윤리는 더 이상 과학계만의 것이 아니다. 권력과 지식을 가진 소수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게 놔 두어서도 안 된다.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은 독자 개개인이 미래의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고 구성되었다. 생명공학 기술의 정점을 유전자 쇼핑이라고 가정하고, 첫 번째로 그러한 가정에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했다. 그리고 예측 가능한 상황들을 철학적, 종교적, 사회적 측면에서 살펴보는 시도를 했다.

1부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과연 올 것인가?"에서는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유전자 쇼핑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2부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와도 될 것인가?"에서 그 부작용과 혜택을 폭넓게 조명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3부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에 다다라 우리가 일반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과학윤리를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생명공학 시대가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다만 비과학자인 시민, 바로 독자들이 어떻게 합의하고 실행하고 감시하느냐에 따라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을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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